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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정인이 사건'이 드러낸 어른들의 안일함…학대아동이 보내는 시그널은?

[뽀얀거탑] '정인이 사건'이 드러낸 어른들의 안일함…학대아동이 보내는 시그널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dongcharn@sbs.co.kr

작성 2021.01.08 19: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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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66 : '정인이 사건'이 드러낸 어른들의 안일함…학대아동이 보내는 시그널은?

생후 16개월만에 학대로 숨을 거둔 '정인이 사건'이 논란입니다.
대장, 췌장 등 장기 손상,  후두부와 좌측 쇄골, 우측 척골 골절 등이 상해내용으로 밝혀짐에 따라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는데요, 

피부의 착색, 이마의 붉은 자국 등 학대의 정황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인이의 입양을 주관한 홀트아동복지회의 가정조사보고서에는 구체적인 관찰 내용이 빠진 채 '정상'이라는 말만 되풀이되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뽀얀거탑에서 '정인이 사건'과 관련된 의학적인 부분들을 짚어보고 입양기관 사후관리의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말 못 하는 학대 아동이 보내는 시그널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학대아동에게선 부모의 손길을 피하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는 반응이 발견된다고 하는데요, 자기 보고가 어려운 만 세 살 이하의 아이들이 행여 학대 피해 아동은 아닌지 의심해볼 수 있는 시민들의 예민한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아동학대와 퇴행성관절염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23:45:03 본격주제 시작!


녹음 시점: 1월 8일 오전 10시 30분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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