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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등극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세계 최고 부자 머스크'입니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에 등극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간 7일 오전 머스크의 순자산이 약 2백6조 원으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약 1조 6천억 원 차이로 제쳐서 새롭게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고 부자의 타이틀이 바뀐 것은 3년 3개월 만의 일인데요.

테슬라의 창업주 일론 머스크

머스크는 지난해 초만 해도 순자산 약 29조 5천억 원으로 블룸버그 억만장자지수 50위권에 드는 수준이었는데, 작년 한 해 동안 테슬라의 주가가 740% 넘게 폭등하고 해가 바뀌어서도 계속해서 급등세를 이어가서 단숨에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머스크의 순자산은 약 1백64조 원 이상 증가해서 속도로 보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늘어난 거라고 하는데요.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별일 다 있네", "다시 일이나 해야지…" 이런 간단한 반응을 올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비현실적이라 부럽다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돈 벌어서 우주탐사에 힘쓰는 거 보면 세계 최고 부자 될만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Elon Mu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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