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폭동 진압에 나섰던 경찰관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이언 시크닉 경관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건 당시 시위대에 맞서 진압에 나섰다가 부상했으며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밤 숨졌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의회 폭동으로 숨진 이들은 모두 5명이 됐습니다.
앞서 여성 시위자 1명은 의사당 안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숨졌고 55세 남성, 30대 여성, 50대 남성 등은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