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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 경찰관 1명 확진…"직원 목욕탕 이용"

경기북부청 경찰관 1명 확진…"직원 목욕탕 이용"
오늘(8일) 경기북부경찰청은 소속 경찰관 1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사이버수사팀 직원으로, 이틀 전까지 정상 근무한 뒤 증상이 나타나 병가를 내고 어제 검사를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이 근무 당시 이용한 본관 로비에 있는 카페나 1층 남자 화장실, 지하 1층의 직원 목욕탕 등은 현재 모두 폐쇄조치 됐습니다.

북부청은 확진 판정이 나온 오전 사무실 등에 대해 방역조치를 하고, 남성과 접촉했거나 동선이 겹치는 직원 20여 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직원이 고소인이나 민원인을 대면 접촉했는지 여부 등은 파악이 필요하지만 통상 마스크를 쓰고 응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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