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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미군기지에서 미국인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용산 미군기지에서 미국인 직원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용산 미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용산 미군기지에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 1명이 어제(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539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가 용산 미군기지를 마지막으로 다녀간 것은 지난달 31일입니다.

주한미군은 한국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면서 확진자가 방문한 시설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지난 5일 미국인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이들과 접촉한 또 다른 미국인 직원 일가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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