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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의 색 발표…'희망과 회복'을 꿈꾼다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1년 올해의 색으로 '얼티밋 그레이'와 '일루미네이팅' 이 두 가지를 발표했습니다. 직접 확인해보시죠.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올해의 색'입니다.

색채 연구소 팬톤은 1999년부터 해마다 그 해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올해의 색'을 발표해 왔는데요.

올해의 색은 지금 보시는 두 가지 색깔입니다.

팬톤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두 가지 색깔이 공존할 때 의미가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팬톤 2021년 올해의 색 발표, 일루미네이팅/얼티밋 그레이

우선 '얼티밋 그레이'는 견고한 바닥 느낌의 밝은 회색이고 '일루미네이팅'은 단어의 뜻처럼 태양빛이 스며든 밝은 노란색입니다.

팬톤은 "회색은 평온함과 안정감, 회복, 탄력성을, 밝은 노란색은 낙관주의와 희망, 긍정을 나타낸다"며 노란색이 상징하는 희망과 회색이 상징하는 회복은 공존해야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지나서 올해는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를 담고 있는데요.

'희망과 회복'을 키워드로 하는 올해의 색은 패션과 뷰티 업계 인테리어 등 여러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소 제가 좋아하는 색입니다. 올 한 해가 기대되네요~" "지난해와는 확실히 다른 희망의 날들! 분명히 올 겁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팬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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