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국민 통합' 강조한 文…신년 인사회 현장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통합과 회복, 도약을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통합이라는 말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제기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론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이낙연 대표도 통합을 얘기했습니다. 공교롭게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신년인사를 통해 통합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자 청와대는 사면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 재상고심 선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지켜보면 결과를 짐작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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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