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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달 만에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 1억 원 올라

[경제365]

새 임대차법 시행 후 다섯 달 동안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이 1억 원 가까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법 시행 전 약 5년 치 상승분과 맞먹는 규모로 최근 서울 전셋값은 지역과 가격대 구분 없이 전체적으로 크게 뛴 것으로 확인됩니다.

전셋값이 가장 적게 오른 용산구도 10.6% 상승했고, 중랑·금천·노원구의 국민주택 규모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달 4억 원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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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2기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33만 명 늘어난 768만 명입니다.

국세청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을 고려해 개인사업자 665만 명 전원에 신고 기한을 다음 달 25일까지로 한 달 연장했습니다.

법인 사업자는 이전과 같이 이번 달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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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입차가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신규 등록 대수는 27만 4천859대로 지난해보다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BMW, 3위는 아우디였습니다.

렉서스, 도요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는 44% 감소해 재작년 불매운동 이후 판매량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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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화려한 드론 303대를 동원한 불꽃쇼를 통해 새 로고를 선보였습니다.

자사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신규 로고와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기아차는 새 로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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