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황하나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2015년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재는 집행 유예 기간입니다.
황 씨는 지난해 11월 명품 의류 등을 훔쳤다는 혐의로 강남 경찰서에서 내사도 진행 중입니다.
황 씨에 대한 구속 여부는 서울 서부지법에서 내일(7일) 오전 10시 30반에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통해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