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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정부 "3차 유행 후 첫 감소세…감염 재생산지수 0.93∼1"

정부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세를 보였으며 감염 재생산지수가 1보다 낮아 앞으로 확진자 발생 수는 더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오늘(5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환자 발생은 672명으로 화요일 집계로는 거의 1개월 만에 700명 이하의 발생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감염 재생산지수는 주간 또는 일간으로 나누는데, 지난주의 경우 많게는 0.93에서 1 정도 사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감염 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 숫자가 1보다 낮아지면 확진자 발생이 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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