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과 인터뷰했습니다. 김 의원의 안내견인 조이도 당연히 함께 했습니다. 지난해 당선인 시절에 인터뷰했을 때 조이가 시작하자마자 자리에 엎드리고는 인터뷰가 끝날 때를 알고서 벌떡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5일)은 중간중간 자신의 이름이 나올 때마다 일어나서 저한테도 오고 하더군요. 김예지 의원은 조이가 저를 기억하는 것 같다면서 이런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조이는 카메라에 노출되고 인터뷰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안내견 조이와 함께 김예지 의원이 장애인과 우리 사회를 위해서 의미 있는 의정활동을 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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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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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