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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예지 "조이 보도 감사…안내견 알리는 계기"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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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50여 개 법안 발의…장애 현안 고려"
"점자법 개정해 면수 두 배까지 허용…통과 다행"
"안내견 관련 논란 감사…안내견 역할 알리는 계기"
"항상 소수 의견 대변…야당 의원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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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2021년 들어서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처음으로 초대한 정치인,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죠. 그리고 안내견 조이가 이 의원님과 함께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이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님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조이, 가자. 앞으로, 그렇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조이 뉴스브리핑 출연

▷ 주영진/앵커: 안녕, 조이?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안녕하세요? 이쪽에 앉으시면 되겠습니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조이야.
 
▷ 주영진/앵커: 조이를 위해서 저희가 특별히 마련했는데 어떻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감사합니다.
 
▷ 주영진/앵커: 조이 마음에 들어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너무 좋아하는데요. 어머, 벌써 엎드렸어요. 잘했어, 기다려. 그렇지.
 
▷ 주영진/앵커: 역시 변함없이 조이는 우리 김예지 의원님 바로 옆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조이가 국회에서 의정활동 하실 때도 항상 이렇게 움직이는 겁니까? 이렇게 행동하는 겁니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항상 같이 본회의장도 또 상임위 회의장도 같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본회의장이나 상임위 회의장에 우리 조이를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의원님?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본회의장에서는 제 자리를 배려해 주셔서 다선 의원님들만 앉는다는 뒷자리, 그것 중에서도 가장 뒷자리에서 가장 가장자리에 자리를 주셔서 조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셨고요. 상임위회의장에서는 두 분씩 한 책상에 앉는데 저는 혼자 앉게 배려해 주셔서 제 옆자리에 바로 조이가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이렇게 마련해 주셨어요.
 
▷ 주영진/앵커: 지난해 정기국회까지 우리 김예지 의원님 어떤 입법 활동, 어떤 정치 활동에 주력하셨어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제가 지금까지 약 50여 개의 법안 발의를 했는데요.
 
▷ 주영진/앵커: 50개가 넘는 법안을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까지 딱 50개 채웠더라고요, 작년까지.
 
▷ 주영진/앵커: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가 된 그 법안 가운데 우리 김예지 의원님이 '아, 이거는 정말 내가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건데 통과가 돼서 정말 다행이다' 이렇게 기뻐했던 법안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내용입니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점자법' 개정안이었고요. '점자법'에서 이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공공기관이나 여러 기관에서 점자 자료를 요구했을 때 주도록 되어 있지만 그게 잘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그것을 장관에게 보고하게 함으로써 점자 자료 접근성에 관한 중요성을 재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점자법' 개정안이 통과가 됐고요.
 
▷ 주영진/앵커: 국회의원에 당선되셨을 때 큰 관심사는 안내견 조이에게도 그만큼의 관심이 쏠렸었는데 조이와 관련된 법안도 발의를 하셨죠?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조이 뉴스브리핑 출연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원래 ‘장애인복지법 40조’에 안내견 관련한 법안이 있었어요. 그런데 조이의 논란도 물론 있었지만 사실 그건 논란이 아니었다고 제가 여기서도 말씀을 드리기는 했었는데 언론에서 논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게도 안내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많이 알려지긴 했으나 아직도 모르는 부분들이 많고.
 
▷ 주영진/앵커: 아직 본회의를 통과하지는 않은 상황이죠?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지금 법안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지난해 12월 정기국회가 진행되던 도중에 한 마트에서 안내견의 입장을 거부하는 일이 있었고 상당히 큰 논란이 됐었어요. 그때도 김예지 의원님께서 정말로 안타깝다고 말씀하셨던 기억이 나는데.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회사 측에서 교육이 있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제가 조금 희망을 얻었던 건 뭐냐 하면 그분이 제보하고 그분이 어떤 논란을 만든 게 아니었어요. 옆에서 보시고 지나가는 행인분이 그것을 '아, 이것은 알려야겠다'라고 생각해서 그 영상을 찍으셨고 또 그것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올려주심으로 인해서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알려지게 됐던 것에서 그만큼 우리 국민 수준이 발전하고 있다. 그리고 안내견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그런 어떠한 새 희망을 보게 되어서 그래서 제가 지금 개정안에서 말씀드렸던 이런 안내견의 홍보를 또 의식을 전환하는 일에 대해서 당사자들만 노력하고 고군분투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도 함께해야 한다는 것에 절실한 목적과 필요성을 느끼게 됐던 계기였습니다.
 
▷ 주영진/앵커: 조이법이 좀 빨리 국회를 통과했으면 좋겠는데 언제쯤 통과가 될 수 있을까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제가 사실 이것만 해달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고요. 그리고 이런 논란이 있고 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서 알려주시고 있잖아요. 이런 역할이 되게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알려주시는 만큼 이제 차차 순서가 되면 또 이런 법안 소위에서 심층 검토해 주시지 않을까, 긍정적인 검토를 해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난해 5월 말에 임기를 시작하시고 국회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참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여야 의원들이 충돌하고 본회의장에서 고성도 나오고 이런저런 일이 있었는데 그때 조이가 그런 어떤 자극에 별로 반응 안 합니까? 어떻습니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21대 국회에서는 제가 20대 국회에서 봤던, 그런 뉴스에서만 봤던, 외부인으로서 봤던. 그런 고성 사실 오가지 않았어요,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는. 안타까운 건가요? 좋은 일이죠. 그래서 아직 조이가 그런 엄청난 소음에 노출된 경험은 사실 없었어요. 살짝 이렇게 언성을 높이시는 분들이 계시기는 했으나 그 정도 자극에는 조이가 꿈쩍하지 않거든요. 조이가 또 대담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서 아주아주 저보다 사실 적응을 더 빨리 했어요. 국회를 그리고 너무 좋아하고.
 
▷ 주영진/앵커: 아, 그래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휴일, 주말이 있다가 월요일에 출근을 하면 그 사무실을 한번 쭉 돌아봐요, 자기 물건이 잘 있는지. 너무 즐겁게 국회 생활을 그 어느 의원님보다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국회 본회의장 말고 의원회관 사무실에도 조이를 위한 물건들, 공간이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지금 이렇게 마련해 주신 것 같은 좀 두꺼운 매트가 있어서 항상 이렇게 제가 일할 때 기다리면서 자면서 놀 수 있게 했고요. 그리고 장난감도 몇 개 갖다 놓고 또 혹시 제가 야근이 잦거든요. 국정감사 기간이라든가 그럴 때는 제 시간에 퇴근을 할 수가 없을 때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조이가 또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그런 밥그릇, 물그릇 이런 것도 준비를 해 놨고요.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지난번에 나왔을 때는 인터뷰 시작하고 끝날 때까지 가만히 있었는데 이제 상당히 활동적이 된 것 같습니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자기 얘기를 하니까 뭔가 자기도 더 보여주고 싶고 또 이제는 인터뷰를 많이 하다 보니까 카메라를 인식하더라고요. 다른 거하고 자고 있다가도 저 인터뷰하러 기자님이 오시거나 의원회관 안에서 할 때도 있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지금처럼 앞에 와서 '내가 더 많이 나와야 해' 하는 것처럼 마치. 제 앞으로 와서 있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조이가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것을 안다는 거군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알아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조이 뉴스브리핑 출연

▷ 주영진/앵커: 그런데 김예지 의원님, 김예지 의원님이 초선의원이 되시고 아까 '저는 장애인의 대표이기도 하지만 또 장애인만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의 대표다.' 이런 말씀도 해 주셨는데 또 본의 아니게 야당 국회의원이다 보니까 청와대 앞에 가서 1인 시위 초선의원들이 얼마 전에 릴레이로 하지 않았습니까?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 주영진/앵커: 그때 가서 하셨죠?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 주영진/앵커: 그때 혹시 속으로는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되나' 하는 그런 마음은 없으셨어요? 어떠셨어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그런 마음보다는 제가 늘 하던 일이었던 거예요. 제가 야당의원이 된 건 너무나도 어떻게 보면 제 인생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이걸 내가 왜 해야 하나보다는 '아, 소수의 의견을 나는 항상 대변하는 사람이었는데 국회에 들어와서까지 소수의 의견을 대변하게 되었구나.' '그래서 나한테 이 자리를 주신 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당사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요. 정말 직접 내가 겪고 내가 그걸 당하고 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계속 '이것을 원합니다', '이렇게 해 주세요'라고 국회 밖에서 외치던 부분이 국회 안에서는 물론 장애 당사자로서 그런 외침도 해야 되지만 그런 필요도 제가 두루 목소리를 모아서 법안이나 이런 입법 활동을 통해서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당에서 당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소수 의견도 존중받아야 함을 호소해야 하고 하는 것에 있어서는 낯설지 않았습니다.
 
▷ 주영진/앵커: 소수를 대표하고 소수를 위해서 일하는 것은 김예지 의원님의 인생과도 같았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래서 '야당 국회의원이 된 것도 그런 면에서는 운명이다.' 이렇게 생각하신다고.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그런 게 아닌가 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21대 국회의원으로서 2021년을 맞이했습니다. 2021년에 김예지 의원님의 소망, 꿈 또 국회의원으로서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21대 국회 들어와서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장애예술인으로서 또 그냥 문화예술인으로서 제가 해야 될 일이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장애예술인지원법'에 관해서 제가 당선인 시절에 나와서 그 법이 제정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그게 제정되지 않고 폐기됐을 경우에 제가 다시 발의해서 제정을 하려고 했던 게 저의 어떤 바람이고 목표고 그랬었는데 지금 정말 아슬아슬하게 5월 국회의 마지막, 20대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가 됐어요. 그런데 거기에 뼈대만 있고 이제 논의 과정에서 계속 조율을 하다 보니 가장 중요한 장애예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창작지원기금의 내용이 빠지게 되어서 이제 그 부분을 위해서 개정안을 발의해서 그 부분에 있어서 지금은 어떻게 보면 유명무실한 법안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뼈대만 있는 법안을 채워가는 일을 제가 21대 국회에서 계속 할 예정이고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조이 뉴스브리핑 출연

장애 당사자들 또 보다 이런 상황에서 어려움을 더 겪어야 되는 분들의 필요를, 목소리를 모으고 지금 제가 등원하고 와서 가장 하고 싶은 것들은 그냥 정말 '법을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법을 만드는 게 아니라 필요한 사람 입장에서 만들어보자'라는 게 저의 목표이기 때문에 그런 점들을 좀 더 신경 쓰고 좀 더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기 위한 기회를 온라인으로도 많이 만들 계획입니다. 그리고 제가 장애인에 대해서 아까 말씀하셨던 이런 처우, 이런 상황에서 잘살 수 있을까에 대한 그런 것은 제 지인들, 제 선배, 후배, 동료들을 통해서 계속 듣고 있고 그것을 저도 때로는 밖에 나가서 그냥 수행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다니는 것이 아니라 진짜 그 어려움을 저도 같이 계속 느끼고 있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어떤 누구 입장에서가 아니라 그냥 그 입장을 저는 계속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고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대변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드리는 것도 또 제 몫이라고 생각을 해요. 단순히 제가 그 목소리만 모으는 입장이 아니라 그분들이 직접 대표가 될 수 있게 만들어드리는 자리를 좀 많이 마련할 수 있는. 이제 코로나가 조금은 잠잠해져서 그런 기회도 많이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이제 조이야, 인터뷰 끝난 것을 또 어떻게 알고.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알았네요.
 
▷ 주영진/앵커: 지난번에 한번 나오셔서 말씀해 주셨는데 이렇게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같이 갔을 때 지나가던 분들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안내견이 예쁘다, 귀엽다고 해서 그냥 다가와서 말을 걸 수도 있고 그런데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한다면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부르시거나 특히 이런 하네스를 착용하고. 반갑게 그쪽으로 가네요. 인사드리려고 간 거고요. 이렇게 갑자기 보행 중에 부르시거나, 보행 중에 만지시거나, 보행 중에 먹을 것을 주시거나, 보행 중에 사진을 찍으시거나 하면 주의력이 흐트러져서 자칫 사고의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삼가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요. 또 그때 마트 사건처럼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시각장애인 당사자와 안내견 두 팀이 이렇게 이동할 때 어떤 어려움, 도움을 요청하거나 뭔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을 때는 그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알려주시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정말 예뻐서 한번 꼭 쓰다듬고 싶다, 사진 한번 같이 찍고 싶다 그러면.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물어봐 주세요.
 
▷ 주영진/앵커: 꼭 미리 물어보고 양해를 구하고 그다음에 해야 한다. 무작정 말 걸고 먹을 것 주고 사진 찍고 이러면 안내견과 함께 다니시는 장애인 분께서 위험해질 수 있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이 말씀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요. 조이가 이렇게 벌떡벌떡 일어날 때마다 참 용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이렇게 말이 끝나는 걸 아는 건지.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알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비례대표 0번 우리 조이, 21년에도 우리 의원님과 함께 멋진 활동 기대하고요. 의원님 조금 전에 하셨던 말씀 제가 잘 기억해서 다음에 모셨을 때 또 얼마나 이루셨는지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다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영진/앵커: 안녕.
 
▶ 김예지/국민의힘 의원: 안녕히 계세요.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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