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최대 신년 맞이 라이브 쇼에 출연해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화면 출처 :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내기를 바랍니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ABC 신년 전야 특집 프로그램인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에 화상으로 출연했습니다.
멤버들은 지난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힘든 해였다면서도, 자신들이 평생 감사해야 할 성과를 낸 해이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팬들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새해를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습니다.
'딕 클락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1월 1일 새벽까지 생중계되는 특별 방송인데요, 방탄소년단은 1년 전에도 이 방송에 출연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무대를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무대에는 서지 않고 영상 메시지만 전달했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등도 같은 방식으로 새해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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