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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 포틀랜드전서 62점 대폭발

NBA 커리, 포틀랜드전서 62점 대폭발
▲ 스테픈 커리(왼쪽)

미국 프로농구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가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인 62점을 쏟아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정규리그 포틀랜드와 홈경기에서 137대 122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커리는 36분을 뛰고 3점슛 8개를 포함해 62점을 몰아쳤습니다.

1쿼터에만 21점을 쏟아부은 커리는 2쿼터에 10점을 더해 전반에만 31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3쿼터에 14점, 4쿼터에 17점을 더했습니다.

커리는 2013년 뉴욕 닉스를 상대로 넣은 종전 한 경기 최다 득점 54점을 8점 경신했습니다.

이틀 전 포틀랜드와 홈 경기에서 123대 98로 크게 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원맨쇼를 앞세워 설욕했습니다.

LA 레이커스는 22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한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멤피스를 108대 94로 제압했습니다.

보스턴은 경기 종료 3초 전에 터진 제이슨 테이텀의 미들슛으로 디트로이트에 122대 120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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