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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막내 유나가 긴장 안 하는 비결은? "키가 커서…"

있지 막내 유나가 긴장 안 하는 비결은? "키가 커서…"
그룹 있지 멤버 유나가 평소 긴장하지 않는 비결로 '큰 키'를 뽑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30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아이유의 팔레트' 4회에는 있지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아이유는 "친분이 없는 게스트를 모셔서 설렌다"며 있지와 처음 만나게 된 것이라 밝혔지만, 멤버별 맞춤 질문을 준비하는 등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아이유는 2003년생 멤버 유나에게 "저와 10살 차이가 난다. 10대 후반 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많이 없다. 03년생의 생각 얼마나 재밌냐"며 유나와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나는 새삼 놀라며 아이유에게 "진짜 동안이시네요? 너무 예쁘십니다"라고 솔직하게 칭찬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유나의 칭찬에 부끄러워하던 아이유는 "멤버 중 유나가 가장 긴장을 안 하는 것 같다"고 놀라워했는데요, 그러자 유나는 "제가 키가 커서 세상을 볼 때 안정감이 있다. 그래서 긴장을 잘 하지 않는다"며 뜻밖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있지 멤버들이 "유나는 아침에 샵 갈 때도, 시장에서 붕어빵을 사 오면서도 모델 워킹을 한다"며 유나의 남다른 자신감에 대해 앞다퉈 증언했고, 유나는 이에 대해 "당시 제 머리 색깔과 입은 분홍색 옷이 잘 어울려서 자신감이 좀 있었다"고 설명하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내가 키가 작아서 삶이 불안했구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유나 얼굴이면 자아도취 해도 된다", "당당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유나의 이유 있는 자신감에 공감했습니다.

(사진=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JYP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SBS연예뉴스 지나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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