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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중국 코로나19 백신 180만 회분 구매

우크라이나, 중국 코로나19 백신 180만 회분 구매
우크라이나가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30일(현지시간) 시노백과 코로나19 백신 180만 도스(1회 접종분)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수개월에 걸쳐 매우 적극적인 협상을 했고 구체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시노백 백신 1회 접종분의 가격이 약 18달러(약 2만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내년 2월 중 첫 번째 물량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까지 집계된 우크라이나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4만5천348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천324명에 달한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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