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지역 화폐 여민전이 올해 1,787억 원어치가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종시는 지난 3월 여민전이 출시된 이후 10개월 간 세종시 성인 인구의 40%인 10만 5,000여 명이 스마트폰 앱에 가입했고 발행액의 90.4%인 1,616억 원이 사용돼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세종시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소 줄어든 여민전 1,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월 구매한도 100만 원에 캐시백은 10%로 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