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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 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재판에

소형견 스피츠 물어 죽인 로트와일러 견주 재판에
길에서 소형견 스피츠를 물어 죽인 맹견 로트와일러의 견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어제(29일) 로트와일러 견주 A씨를 재물손괴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25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의 주택가에서 로트와일러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고 방치해 산책 중인 스피츠를 물어 죽게 하고 그 견주까지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로트와일러는 3년 전에도 다른 소형견을 공격해 죽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이 로트와일러를 훈련시설에 맡겼다가 최근 다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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