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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식당서 불…1명 다쳐

어젯(27일)밤 11시쯤 경상남도 진주시 상평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주방에 있던 54살 여성이 양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또 식당 내부 25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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