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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비, "아내 김태희 요리 잘해…예물은 25만 원짜리 커플링"

'미우새' 비, "아내 김태희 요리 잘해…예물은 25만 원짜리 커플링"

SBS 뉴스

작성 2020.12.27 23:21 수정 2020.12.28 11:0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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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미우새 비, "아내 김태희 요리 잘해…예물은 25만 원짜리 커플링"
비가 아내 김태희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말했다.

27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월드스타 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비는 집안일을 평소에 잘 도와주는 편이냐고 묻자 "나는 스스로 다 한다. 그리고 웬만한 건 도움 안 받으려고 해서 안 혼나는 편이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나랑 비슷한 편인 거 같다. 물 먹고 싶을 때 물 좀 떠줘 안 하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비는 "당연히 안 하죠. 어느 세상에 살다 오신 거냐"라고 펄쩍 뛰었다.

이어 비는 "정말 저는 다 내가 한다. 그리고 내가 먹을 식량을 미리 사둔다. 그리고 내가 먹기 전에 미리 물어보고 안 먹겠다고 하면 내 거만 차려서 딱 먹고 깨끗하게 정리까지 마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만약 아내가 한 숟가락만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비는 "그건 안 된다. 그건 우리 집안의 룰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최고의 선물한테 그렇게까지 하냐"라고 물었고 비는 "내 정량이라는 게 있지 않냐. 하루에 한 끼를 먹으니까 그걸 챙겨 먹을 수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먹기 전에 먼저 물어보고 차리고 요즘에는 노하우가 생겨서 넉넉하게 더 만들어 둔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는 아내 김태희가 만들어 준 요리에 대해 "아내가 만들어 주면 다 먹는다. 아내가 해준 것은 다 맛있다"라며 "아내가 요리를 잘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서장훈은 "그 미모에 요리까지 잘하면 정말 반칙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비는 "아내는 최고로 좋은 재료로 좋은 걸 만들어주는 걸 좋아한다"라며 "그런데 아내가 만들어 준 요리 중에 베스트는 샤브샤브다. 정말 맛있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아이돌 그룹 '싸이퍼'의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비는 JYP의 제자로 있는 것과 본인이 후배를 양성하는 것 중 어떤 것이 더 편하냐는 질문에 "나는 진영이 형이랑 있으면 행복하다. 시키는 것만 하면 된다"라며 "단, 아이돌 그룹을 만든다는 건 모든 책임을 내가 져야 하는 것이라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제가 박진영 형에게 도덕성, 책임감, 성교육 세 가지 교육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비는 "성교육이라는 것이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이었다. 연애를 하고 싶으면 해라, 대신 1등은 할 수 없다. 1등을 하고 싶다면 연애든 뭐든 2순위로 둬야 한다. 모든 것을 이루고 하고 싶은 걸 하라는 것이 가르침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1등 하기 전에는 썸도 타지 않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지금 혼자라고 너무 말을 함부로 하는 거 아니냐"라며 "예전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요"라고 그를 나무랐다. 이어 신동엽은 "진정한 사랑을 만나면 그게 첫사랑이다"라며 비에게 "첫사랑과 결혼한 거 아니냐? 나도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날 탁재훈, 이상민, 김종국은 지인들에게 전화를 해서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을 했다. 이에 김종국과 이상민은 각각 서장훈과 하하에게 돈을 빌려주겠다는 답을 들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서장훈은 "종국이의 경우에는 돈을 허투루 쓸 아이가 아니기 때문에 믿을 수 있었다"라며 "그리고 사실 믿는 구석이 있다. 만약 종국이가 안 갚고 그러면 어머님한테 바로 달라고 하면 되니까 걱정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비는 박진영이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JYP 주식을 담보로 얼마든지 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집에서 경제 관리는 각각이 한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비는 "결혼을 할 때부터 허례허식 없이 시작을 하자고 했다. 그래서 예물도 따로 나누지도 않고 반지 하나씩만 나눠 가졌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서로 경제적인 부분에 관심을 두지 않기로 하고 기존에 살아왔던 방식에 맞춰가기로 했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아내의 경우에는 장모님이 정말 케어를 잘해주시는데 제가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도록 1부터 10까지 모든 것을 챙겨주셔서 제가 복이 많다고 느껴질 정도다"라고 장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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