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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 온 주한미군용 백신…카투사도 대상일까?

오늘(25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처음으로 반입됐습니다.

배송된 백신은 주한미군 접종을 위한 것으로, 지난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모더나사 제품 1천 회 안팎의 분량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은 경기도 평택의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의 '브라이언 올굿' 병원으로 백신을 옮긴 뒤 미국 국방부 지침에 따라 의료진과 지원인력 등에 먼저 접종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난 다음 주부터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브라이언 올굿 병원에서 의무행정 인력으로 군 복무 중인 40여 명의 카투사가 이번 접종 대상에 포함될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편집 : 한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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