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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아들' 유성, 군 입대 3일 만에 신병훈련소 퇴소

'최민수 아들' 유성, 군 입대 3일 만에 신병훈련소 퇴소
배우 최민수와 방송인 강주은의 첫째 아들 최유성(24) 씨가 군 입대한 지 3일 만에 신병훈련소를 퇴소, 집으로 돌아갔다.

최유성 씨는 지난 21일 1사단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했으나 평소 앓던 공황장애 증세가 훈련소에서 재발돼 부대와 논의 끝에 지난 24일 훈련소를 퇴소했다.

오래 전부터 공황장애를 겪고 있었던 최유성 씨는 병이 알려지기를 원치 않아 입소 한 달 전부터 약을 복용하지 않고 적응기를 거쳐 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유성 씨는 한국과 캐나다의 국적을 모두 가진 이중국적자였으나, 입대를 선택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최유성 씨 측은 "공황장애를 완전히 치료한 후 다시 입대할 예정"이라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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