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 아나 브르나비치 세르비아 총리(왼쪽)
발칸반도 국가 세르비아가 영국과 스위스에 이어 유럽에선 세 번째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세르비아는 지난 22일 공수한 미국 화이자 백신 4천875회 분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고령자 등에게 1차 공급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첫 백신 접종자인 브르나비치 총리는 나라를 위해 처음으로 백신을 맞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백신 접종을 받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