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코끼리 심폐소생술'입니다.
도로 한가운데 새끼 코끼리 한 마리가 쓰러져있고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달려가던 오토바이와 부딪친 뒤 의식을 잃었는데요, 마침 길을 가고 있던 구조대원 스리바테 씨가 이것을 목격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호흡이 거의 안 느껴질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지만 스리바테 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0분 넘도록 심폐소생을 이어간 결과, 코끼리는 조금씩 조금씩 호흡을 되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멀리서 어미 코끼리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스스로의 힘으로 다시 일어나기까지 했는데요.
아기 코끼리의 생명을 구한 스리바테 씨는 "코끼리가 의식을 되찾던 순간,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무사해서 다행이네요. 생명 구한 구급대원님~ 영웅입니다!", "감동입니다. 치료 잘 받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