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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m 이내 접근하면 삐익-!…거리두기 스웨터 등장

미국에서는 한 보안업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킬 수 있는 스웨터를 개발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회적 거리 안으로 접근하면 옷이 경고를 해주는 시스템인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거리두기 스웨터'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좀 더 쉽게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미국의 한 가정 보안업체가 개발한 거리두기 스웨터입니다.

언뜻 봤을 때는 그냥 평범한 모양의 스웨터지만 누군가 1.8m 이내에 접근하면 옷에 있는 동작 센서가 작동해서 경보음이 울리고 LED 조명까지 번쩍입니다.

옷을 입은 사람이 자신이 인식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으면 소리와 불빛으로 먼저 알려주는 건데요.

개발자들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거 입고 지하철이라도 탔다간 경고음 난리나겠다!ㅋㅋ", "만나면 반갑다고 끌어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SimpliSafe, drotsztain·트위터 Daniel Bo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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