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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 수뇌부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일본 해상자위대 수뇌부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 야마무라 히로시 해상막료장

일본 해상자위대 수뇌부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해상자위대는 야마무라 히로시 해상막료장과 니시 나루토 막료부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해상막료장은 한국의 해군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계급입니다.

해상자위대는 두 장성이 무증상인 상태로 격리된 장소에서 원격근무 방식으로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감염자를 가까이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 도쿄 시내의 의료기관에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두 사람 주변에서 근무하는 복수의 대원들도도 양성 판정을 받고 감염 경로 파악을 위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해상자위대측은 전했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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