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막도, 핀란드 산타마을도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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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못 가서 아쉬운 분들 많을 텐데요.

최근에는 랜선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직접 가지 않고 이렇게 인터넷으로 현지 영상을 즐기는 건데요.

얼마 전 호주 관광청이 공개한 한국어 버전 영상입니다.

호주의 자연과 관광지들을 마치 실제 관광객 입장에서 둘러보는 느낌인데요.

거기에 8D 오디오 효과까지 더해져서 현장음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가 있습니다.

호주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관광청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여행 콘텐츠들을 공개했는데요.


알프스의 산과 호수, 빈의 쇤브룬 궁전과 모차르트의 집 등 오스트리아 대표 여행지들을 랜선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산타의 고향 마을인 핀란드 북극권 로바니에미도 랜선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핀란드 항공사와 산타 마을이 함께 VR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영상미에 음향까지 끝내주네요. 진짜 여행 간 기분 들어요!" "올 연말엔 집에서 불 끄고 랜선 여행 즐겨야겠어요^^"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Finnair, Australia·오스트리아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