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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거탑] 확진자 수 최대치 기록, 의사에겐 우선순위 결정이 필요하다

[뽀얀거탑] 확진자 수 최대치 기록, 의사에겐 우선순위 결정이 필요하다

[골룸] 뽀얀거탑 264 : 확진자 수 최대치 기록, 의사에겐 우선순위 결정이 필요하다

2020년 12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78명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1월 20일 이후 최대치인데요, 사망자 또한 22명으로 가파른 증가 곡선을 그리고 있어 위중증환자의 병상 확보가 시급해졌습니다. 
 
12월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뒤 사흘간 병상대기를 하다 숨진 환자의 사례도 있었습니다. 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막지 못해 사망자 수가 증가한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감염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자, 심근경색자 등의 감염을 막는 일이 방역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한국의 코로나19 치명율은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증환자를 빠르게 분류하고, 치료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운용 시스템의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뽀얀거탑에서 관련 사례와 지표들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녹음 시점: 12월 17일 오후 4시
진행: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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