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모나리자를 아무도 없이 딱 혼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모나리자 나 홀로 감상'입니다.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이 다빈치의 걸작 '모나리자'를 나 홀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경매에 내놨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위기를 겪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재정난을 타개해보기 위해 내놓은 묘수였는데요.
![모나리자](http://img.sbs.co.kr/newimg/news/20201217/201502472_1280.jpg)
실제로 낙찰이 됐고 금액은 8만 유로, 우리 돈 약 1억 65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박물관 측은 우리 돈 최고 4천만 원 정도를 기대했는데, 무려 3배 가까운 가격에 실제로 낙찰이 된 겁니다.
낙찰자는 이번 연말 아주 짜릿한 모나리자 단독 관람 행사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루브르 박물관은 코로나로 방문객 수가 75%까지 줄었는데, 이번 경매로 일부를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꾼들은 "항상 사람 미어터지는 곳인데... 일생일대의 기회이긴 하네요." "너무 비싸요!! 가격 낮추고 추첨제 해주시면 안 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