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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촬영 중 스태프에 '욕설' 뒤 노발대발…대체 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하고 화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소 젠틀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톰 크루즈가 화를 낸 이유는 뭘까요?

[톰 크루즈/할리우드 배우 (출처 : 더 선) : 우리는 (영화를 제작하며)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고 있다고요. 다시는 방역 수칙을 어기지 마세요. 절대로요.]

현재 런던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7'을 촬영하고 있는 톰 크루즈, 촬영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한 한 스태프에게 화를 냈는데요, 공개된 음성 파일 속 톰 크루즈는 '우리는 영화를 제작하며 수천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며, 셧다운으로 자신의 집을 잃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사과하라'고 분노했습니다.

이어 '한 번만 더 위반하면 바로 해고라며, 다른 스태프에게도 절대 이번처럼 행동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촬영이 중단된 적이 있는데요, 9월에 다시 촬영을 시작했지만 스태프 12명의 확진 판정으로 다시 촬영을 멈춰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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