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청와대, 코로나 시대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점검

청와대, 코로나 시대 해킹 등 사이버 위협 대응 점검
청와대가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16개 부처 차관급이 참여하는 '국가 사이버안보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화상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속 사이버 위협에 대한 정부 협력 대응체계가 논의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기업에 대한 해킹 시도와 정부의 대비태세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서훈 실장은 회의에서 "원격수업, 재택근무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사이버 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면서 "사이버 과제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말했습니다.

서 실장은 그러면서 "디지털 뉴딜의 성패는 사이버 안전에 달려있다"며 각 부처에 책임감 있는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