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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한신 타이거스, 알칸타라와 입단 합의"

일본 언론 "한신 타이거스, 알칸타라와 입단 합의"
올해 프로야구에서 20승을 수확한 우완 강속구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일본프로야구 진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스포츠는 한신 타이거스 구단이 알칸타라와 입단 계약에 대략 합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올해 KBO리그 최우수선수인 멜 로하스 주니어도 한신으로 팀을 옮겼습니다.

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올해 한신 유니폼을 입은 강타자 제리 샌즈를 포함하면 KBO리그를 휩쓴 3명의 선수가 한신에서 모두 뭉치는 이색 광경이 펼쳐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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