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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美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배우 윤여정 씨가 영화 '미나리'로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내년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상을 받았는데요, 앞서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도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을 제치고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9일엔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에서 올해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거론되기도 했는데요, 윤여정의 연기는 모든 것들을 매우 믿을 만하게 만든다고 극찬했습니다.

윤여정 씨와 호흡을 맞춘 한예리 씨는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의 '올해의 위대한 연기'라는 기사에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인상 깊은 연기로 스티븐 연과 훌륭한 호흡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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