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 밑 파고들어 '덩크'…듀랜트, 552일 만에 부상 복귀

부상으로 오랫동안 코트를 떠났던 미 프로농구 스타 케빈 듀랜트가 1년 6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브루클린 네츠의 케빈 듀랜트가 빠르게 골 밑을 파고든 뒤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프리 시즌 홈경기에서 워싱턴 위저스를 만난 듀랜트는 선발로 출전해 24분을 뛰었는데요, 15점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6월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친 이후 무려 552일 만에 공식 경기에 나온 것을 감안하면 비교적 성공적인 복귀전이었습니다.

17분을 뛴 카이리 어빙은 18점을 보태며 팀이 5점 차로 이기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 프로농구 새 시즌은 오는 23일 개막해서 내년 7월까지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