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발목 꺾인 네이마르, 결국 '눈물'…PSG, 3위로 추락

<앵커>

잇단 악재에 시달리던 네이마르가 상대 거친 태클에 쓰러졌습니다. 심각한 부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3위로 추락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선두 싸움 중인 리옹전에서 네이마르는 집중견제를 받으며 걷어차이고, 밟히면서 힘겨운 싸움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후반 추가 시간 티아고 멘데스의 깊은 태클에 쓰러졌는데 이번에는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왼 발목이 크게 꺾인 네이마르는 땅을 치며 고통을 호소했고 눈물을 흘리며 실려 나갔습니다.

코로나19 확진과 난투극 징계, 허벅지 부상으로 험난한 시즌을 보내던 네이마르에게 시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아마르의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은 리옹에게 1대 0으로 져 리그 선두에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

파리 생제르맹 이적설이 불거진 리오넬 메시는 레반테전에서 바르셀로나를 구했습니다.

후반 31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1대 0 승리를 이끌었고 바르셀로나는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

페널티킥으로만 두 골을 뽑아 제노아전 승리에 앞장선 호날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함께 이탈리아리그 득점 공동 선두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