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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공격포인트 20 채웠다…선두 지킨 토트넘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도움을 추가하며 시즌 20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전반 23분 해리 케인에게 원터치 패스를 연결했고, 케인이 기습적인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13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0을 채웠습니다.

손흥민은 앞서 전반 9분 알더웨이럴트의 롱패스를 받아 빠르게 뒷공간을 파고들며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살짝 넘어가 골 사냥에 실패했습니다.

토트넘은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후반 36분 쉬럽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대 1로 비겼습니다.

토트넘은 골득실차 2위 리버풀이 비긴 덕분에 선두 자리는 지켰습니다.

리버풀은 승격팀 풀럼에게 전반 25분 기습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 가다 후반 32분 살라의 페널티킥으로 간신히 1대 1로 비겼습니다.

아스날은 번리에 충격패를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후반 12분 아스날 자카가 맥닐에게 거친 태클을 한 뒤, 신경전을 펼치다 상대 선수의 목을 밀쳐 퇴장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번리의 코너킥 상황에서 오바메양이 머리로 걷어낸 공이 자책골로 이어지며 1대 0으로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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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네이마르가 또다시 부상으로 쓰러졌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리옹의 티아구 멘데스의 거친 태클에 왼쪽 발목이 크게 꺾이면서 엄청난 고통을 호소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파리 생제르맹은 리옹의 1대 0으로 져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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