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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제노아전 PK 멀티골…팀은 3대 1 승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100번째 경기에서 페널티킥(PK) 멀티 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1로 맞선 후반 33분 페널티킥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후반 44분엔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추가해 유벤투스의 3대 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9, 10호 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와 함께 세리에A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제노아를 꺾은 유벤투스는 승점 23으로 4위에 자리했고, 개막 후 11경기 무패(6승 5무)를 기록했습니다.

리오넬 메시도 결승골로 FC바르셀로나를 구해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반테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승점 17을 쌓은 바르셀로나는 리그 8위로 올라섰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21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헤딩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5분 뒤 메시의 헤딩은 골대를 벗어나는 등 쉽게 득점하지 못했지만 후반 31분 기회를 잡았습니다.

프렝키 더용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해 왼발 슈팅으로 결승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한 골만 더 넣으면 '축구황제' 펠레가 브라질 산투스에서 기록한 단일클럽 개인 최다 골(643골)과 타이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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