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이 성인 남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스가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지난달 보다 17% 포인트 떨어진 40%로 나타났습니다.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13% 상승한 49%로, 9월 16일 내각 출범 후 비판 여론이 처음으로 지지 여론을 웃돌았습니다.
스가 내각의 코로나 대책에 관해 응답자의 62%가 부정 평가한 걸로 보아 이번 지지율 급락은 일본 정부 코로나 대책에 대한 불만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