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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뒷짐 진 채 90도 인사…시민 분노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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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력범 조두순이 오늘(12일) 새벽 출소했습니다.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안산 주거지까지 이동하는 내내 취재진과 주민, 유투버 등이 몰리면서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특히, '사적 응징'에 나서겠다는 일부 시민들과 이를 제지하는 경찰 사이에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사법당국과 지자체는 조두순의 재범 방지를 위해 24시간 밀착감시 등 특단의 조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조두순의 출소길,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글.구성: 정형택 / 영상취재: 서진호, 설민환 / VJ: 김종갑 / 편집: 조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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