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책임 통감, 깊이 반성한다"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배우 배성우 씨가 잘못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배성우 씨는 지난달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는데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어제(10일) 배성우 씨는 소속사를 통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잘못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함께 일하는 많은 분들께도 사과드리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성우 씨는 현재 권상우 씨와 함께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의감 넘치는 기자 박삼수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 대책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