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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김아림, 처음 출전한 US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KLPGA 투어의 장타자 김아림이 생애 처음 출전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김아림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김아림은 단독 선두 에이미 올슨(미국)을 1타 차로 뒤쫓으며 공동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시부노 히나코(일본),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유카 사소(필리핀)가 김아림과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습다.

US여자오픈은 올 시즌 마지막으로 열리는 메이저대회로, LPGA투어 대회 중 가장 많은 총상금 550만달러(약 60억 원)가 걸려 있습니다.

박성현과 최혜진(21)이 나란히 1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박인비는 버디 5개를 보기 5개로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적어내고 공동 2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6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12월로 연기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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