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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프로미스나인 지선, 10초 믹서기 '40초 돌리기 성공'…백종원, "갈 때 네가 가져가"

'맛남의 광장' 프로미스나인 지선, 10초 믹서기 '40초 돌리기 성공'…백종원, "갈 때 네가 가져가"
노지선이 얼리어답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10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속초 맛남이 양미리 소비 촉진을 위한 농벤져스의 활약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양미리를 이용해 추어탕을 만들었다.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양미리를 이용한 추어탕에 농벤져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내장을 손질한 양미리를 잘 삶아준 다음 이를 건져내 믹서기에 갈았다. 그런데 이때 백종원은 "그런데 이게 단점이 말이야. 내가 이 믹서기를 쓸 줄을 몰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방송에서 백종원은 믹서기 사용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고 결국 10초 돌리기에만 겨우 성공했던 것. 이에 욱한 백종원은 믹서기를 향해 육두문자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백종원은 "10초씩 돌려야 된다"라고 했고, 이에 막내 김동준이 나서 믹서기 사용에 도전했다. 그러나 김동준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나마 나 밖에 할 줄 몰라?"라며 "이게 10초 믹서기야. 이렇게 하면 돼"라고 10초만 믹서기를 돌렸다.

그런데 이때 이를 본 노지선은 "여기 40초도 있는데요?"라고 했고, 백종원은 "그런데 그게 안 눌러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이 자신 있게 믹서기 사용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러나 또 실패.

이에 노지선이 재시도를 했고, 단번에 40초 믹서 돌리기에 성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백종원은 "야, 너 갈 때 가져가"라고 했고, 양세형은 "지선이가 이런 걸 잘하는구나. 얼리어답터구나"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SBS 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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