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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 맞고 나온 91세 할아버지, CNN 인터뷰를 찢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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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세계 최초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일반 접종을 시작한 영국에서 최초 접종자는 90세 할머니였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은 1호 접종자가 아닌 91세 할아버지 마틴 케년이었습니다. 영국 런던 한 백신 접종 병원 앞에서 생중계를 준비 중이던 CNN 기자가 우연히 인터뷰한 이 할아버지는 영국인 특유의 진지한 유머를 구사하며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유머를 잊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약 4분 남짓한 이 인터뷰가 방영된 후 마틴 케년 할아버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가 됐습니다. 트위터에서도 마틴 케년 할아버지의 인터뷰를 리트윗하며 찬사를 보내는 사람들의 글이 이어졌고, 다른 매체들도 앞다퉈 이 할아버지를 인터뷰했는데요.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이렇게 큰 관심을 받게 된 걸까요?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박수진, 영상편집 : 천은선, 번역: 인턴 최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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