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CG 의심 부른 '스위트홈' 이시영…누리꾼 "이런 등 근육은 처음"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특수부대 출신 소방관을 연기한 배우 이시영이 CG를 의심케 하는 등 근육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7일 넷플릭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위트홈'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예고편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괴물로 변해가는 사람들의 기괴한 비주얼이 긴장감을 자아냈는데요, 그중에서도 누리꾼을 사로잡은 건 '서이경' 역을 맡은 배우 이시영의 남다른 등 근육이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이시영은 선명한 등 근육을 자랑하며 여전사 같은 면모를 뽐냈는데요,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이시영의 허리 뒷부분에 자리한 기립근이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부위에도 근육이 생길 수 있는 거였냐. 저런 모양의 근육은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평소 복싱과 탁구, 클라이밍 등 남다른 운동 사랑을 보여줬던 이시영은 이번 '스위트홈' 촬영을 앞두고 탄탄한 근육 만들기에 열중한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예고편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기립근이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인 건 처음 본다", "후면 삼각근이랑 기립근, 승모근 진짜 완벽하다", "빨리 영상으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누적 조회 수 12억 뷰 이상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히트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아 2020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이시영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