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 변호사 경찰 체포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강용석 변호사가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8일) 오전 강 변호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지난 3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방송에서 문 대통령과 한 남성이 악수하는 사진을 두고 문 대통령이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악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이 남성은 이만희 씨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더불어민주당은 강 변호사에 대해 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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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우리 외교관에 대해서 뉴질랜드 경찰을 인도 요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보도자료에서 "용의자에 대한 사법 처리와 체포영장을 위한 기준은 충족됐지만, 인도 요청을 위한 더 높은 기준은 충족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뉴질랜드 경찰 측이 인도 요청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2017년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세 건의 성추행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우리 외교관 A 씨는 뉴질랜드에서의 사법처리는 받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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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합 금지명령에도 몰래 영업을 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성매매 알선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41살 업주 김 모 씨와 종업원 등 12명을 검거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업주 김 씨는 지난주인 3일 밤 10시 50분쯤 서울 강동구의 유흥주점에서 영업이 끝난 것처럼 문을 닫고 술을 팔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첩보를 입수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