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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BJ 꽃자, 3세 연하 래퍼 트리가와 공개 열애

트랜스젠더 BJ 꽃자, 3세 연하 래퍼 트리가와 공개 열애
트랜스젠더 인터넷 방송 진행자 꽃자(본명 박진아)가 래퍼 트리가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BJ 꽃자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3세 연하의 래퍼 트리가(본명 민정후)와 열애 한 달 차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꽃자는 자신의 SNS에서도 트리가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다정한 커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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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꽃자는 자신의 방송에서 래퍼 트리가와 전화통화에서 "내가 어디가 좋은지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트리가는 "눈이 예쁘고,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가끔씩 나오는 애교가 귀엽다."고 꼽으면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꽃자와 열애를 시작한 트리가는 2016년 힙합그룹 아포스 멤버 후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한 뒤 솔로로 전향, '얘기좀 해', 'PRAY', 'Don't Forget BetterLife' 등 앨범을 발매했다.

BJ꽃자는 트랜스젠더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한 때 5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보유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다른 인터넷 방송의 과거 부적절한 행실 관련 폭로로 인터넷 방송을 중단했다. 그가 지난 2월 재개한 인터넷 방송 계정은 10개월 여 만에 7만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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