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며 내일(7일) 자정부터 수도권 거리 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5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기존 유흥시설을 포함해 노래방과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추가로 중단됩니다. 비수도권도 2단계로 일괄 격상됩니다.
▶ 연말까지 수도권 2.5단계…"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2. 코로나 신규 확진자 검사가 적은 주말인 어제 3차 유행 이후 가장 많은 631명을 기록했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 비율인 양성률이 크게 치솟은 건데 그 의미를 자세히 분석합니다.
▶ 코로나 확산세 못 따라잡는 방역 속도…해법 없나

3. 주 52시간 근무제가 현재 300명 이상 기업에서 내년 50인 이상 기업으로 확대됩니다. 코로나로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들이 계도기간 연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새해엔 중소기업도 주 52시간…'코로나 유예' 호소도

4.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추돌사고로 몸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운전자를 구조대 도착 전 지나가던 시민들이 달려들어 구조해냈습니다. 
▶ 사고로 차량에 낀 운전자…너나없이 나선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