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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기질 '악화'…모레 다시 영하권 '기온 뚝'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수일째 발효 중이고요, 그밖에 강원과 영남, 전남을 중심으로도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6일) 아침 영상권에서 시작했고요, 현재도 7도를 가리키면서 크게 춥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도 큰 추위 없다가 화요일 다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수요일은 영하 3도 예상됩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에다가 추가로 국외 미세먼지 유입 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늘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질 상황이 좋지 않은데요. 현재 인천의 초미세먼지 38 마이크로그램, 경기 46 마이크로그램 등으로 주로 서쪽 지역과 수도권,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7도, 태백은 3도를 가리키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은 서울이 8도까지 오르겠고 대전과 대구 10도, 부산은 12도 예상됩니다.

추위는 목요일부터 다시 누그러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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