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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담뱃불 추정 산불…40여 분만에 진화

4일 저녁 7시 2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대포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림 250㎡가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산에 버려진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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