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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내내 추위 주춤…곳곳 대기질 '나쁨'

12월의 첫 주부터 매서운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다행히 주말부터는 다시 조금씩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내일(5일)은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고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상권을 회복하겠습니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모레부터 공기 상황이 나빠지겠고요, 건조경보로 한 단계 더 격상이 된 영동 지역은 주말에 강풍까지 불 것으로 보여서 산불 사고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이 다소 많이 끼겠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영하 2도, 낮 기온 6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이 높겠습니다.

또 밤사이 서쪽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겠는데요, 밤사이 도로가 얼어붙어서 길이 미끄러울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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